"'尹 정부 250만호+α' 대책 해법? 'PC공법'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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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핵심 주택정책인 '250만호+α(플러스 알파)' 공급 대책의 주요 해법이 'PC(Precast Concrete) 공법'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이에 육인수 국통교통부 주택건설공급과 서기관은 "'250만호+α' 주요 해법으로 PC를 생각하는 것은 아직 무리"라며 "하지만 OSC가 활성화되고, 좋은 장이 열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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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허미담 기자] 정부의 핵심 주택정책인 '250만호+α(플러스 알파)' 공급 대책의 주요 해법이 'PC(Precast Concrete) 공법'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OSC연구단은 2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OSC 심포지엄 좌담회'를 개최했다. 좌담회에는 ▲김한수 세종대 교수 ▲육인수 국통교통부 주택건설공급과 서기관 ▲정란 단국대 교수 ▲유정호 광운대 교수 ▲강태경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소장 ▲정장원 동서피씨씨 대표 ▲오원규 GS건설 상무 등이 참여했다.
유정호 교수는 "최근 정부가 250만호 공급 대책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그런데 250만호를 어떻게 어떤 기술로 공급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먼저 고민해봐야 한다"며 "정책을 혁신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고려할 사항이 적지 않다. 우선 공기를 고려해야 한다. 정해진 기한 내에 주택을 공급한다는 것은 결국 시간과의 싸움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파트를 공급한다고 하면 공기를 30개월 안팎으로 계산한다. 여기서 기술적으로 더욱 단축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는 고민이 필요하다는 것"이라며 "특히 주 5일 근무 등이 일반화되는 상황에서 안전이나 품질을 저해하지 않는 조건에서 공기를 단축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현장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50% 이상이 외국인 근로자로 겨우 메워지고 있다고 한다. 숙련도는 점점 떨어지고 고령화는 심각해지고 있다. 250만호를 짓는데 근로자를 어떻게 충원할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봐야 한다"며 "PC 등 OSC 방식이 이런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답"이라고 강조했다. PC공법은 OSC(Off-Site Construction·탈현장화)의 일환으로 기둥, 보, 슬라브 등의 콘크리트 구조물을 공장에서 먼저 제작한 후 건설 현장으로 옮겨 조립하는 시공 방식이다.
이에 육인수 국통교통부 주택건설공급과 서기관은 "'250만호+α' 주요 해법으로 PC를 생각하는 것은 아직 무리"라며 "하지만 OSC가 활성화되고, 좋은 장이 열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좌장을 맡은 김한수 교수 또한 "250만호 공급 과정에서 기존의 기술과 새로운 기술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 그는 "OSC의 저변 확대를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수요자의 선택 ▲공급자의 준비 ▲기술의 진보 ▲유관 주체들의 협력 등이다. 이러한 조건들이 미래 OSC 활성화 여부를 판가름하는 조건이 될 것"이라고 했다.
허미담 기자 damd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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