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제약-삼성서울병원, 유전자치료제 대량생산 구축 국가과제 선정

김수진 2022. 9. 23. 18: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연제약은 삼성서울병원과 공동으로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GMP 기반 임상등급 유전자치료제 대량생산 시스템 구축'이 국가과제에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이연제약은 지난 5월 삼성서울병원과 'GMP 기반 세포·유전자치료제 대량 생산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세포·유전자 치료제의 공동 연구개발 및 대량 생산을 협력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김수진 기자]

이연제약은 삼성서울병원과 공동으로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GMP 기반 임상등급 유전자치료제 대량생산 시스템 구축'이 국가과제에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이연제약은 지난 5월 삼성서울병원과 'GMP 기반 세포·유전자치료제 대량 생산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세포·유전자 치료제의 공동 연구개발 및 대량 생산을 협력한 바 있다.

이번 국가과제 선정으로 이연제약과 삼성서울병원은 희귀·난치 질환에 대한 세포·유전자 치료제 기술 창출을 공동으로 연구하게 된다. 또한, GMP 기반 임상 등급의 세포·유전자 치료제의 대량 생산 역시 협력할 예정이다.

유용환 이연제약 대표는 "고순도의 pDNA 원액 대량생산 공정기술 및 생산설비를 보유한 당사는 삼성서울병원과 상호 연구 협력을 통해 세포·유전자 분야 육성의 발판을 마련하며 혁신적인 세포·유전자 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세포·유전자치료제 시장은 2021년 약 74.7억 달러에서 2026년 약 555.9억 달러 규모로 연평균 약 49.1%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수진기자 sjpen@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