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내뿜는 '라돈 아파트' 아시나요? 이 기사 쓰고, 소송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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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시멘트협회가 오마이뉴스를 상대로 정정보도 청구 민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지난 6월 9일 환경탐사보도 전문기자인 최병석 목사가 쓴 "폐암 유발 물질이 아파트에... 국민 속인 시멘트업체들" 제하의 기사가 사실과 다르며, 이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면서, 을 정정해달라고 요구해 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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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기자]
▲ [오마이TV] 방사능 내뿜는 ‘라돈 아파트’ 아시나요? 이 기사 쓰고, 소송 당했습니다 ⓒ 김병기 |
최근 한국시멘트협회가 오마이뉴스를 상대로 정정보도 청구 민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지난 6월 9일 환경탐사보도 전문기자인 최병석 목사가 쓴 "폐암 유발 물질이 아파트에... 국민 속인 시멘트업체들" 제하의 기사가 사실과 다르며, 이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면서, 기사 내용을 정정해달라고 요구해 온 것입니다.
시멘트협회는 해당 기사의 내용과는 달리 "시멘트 제조 과정에서 인산석고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공표·해명한 사실이 없다" "시멘트 방사능 농도는 기준치 이하로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최 목사는 "거짓말"이라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오마이TV 유튜브 채널로 진행하는 '최병성의 환경리포트', 이번에는 최 목사를 모시고 이번 소송과 당시 기사 내용 등을 다시 한 번 짚어봤습니다.
오마이뉴스 '최병성 리포트' http://omn.kr/1pu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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