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덜덜한 메시 영입 효과..9654억 벌어들인 P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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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망이 세계적인 축구 선수 리오넬 메시 영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3일(한국시간) "파리는 메시 영입으로 인해 약 6억 1000만 파운드(약 9654억 원)라는 막대한 수익을 벌어들였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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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인턴기자) 파리 생제르망이 세계적인 축구 선수 리오넬 메시 영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3일(한국시간) "파리는 메시 영입으로 인해 약 6억 1000만 파운드(약 9654억 원)라는 막대한 수익을 벌어들였다"라고 보도했다. 메시는 지난해 여름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이 만료돼 파리와 FA(자유선수) 계약을 체결했다.
매체는 "메시가 파리에 합류하자, 파리를 후원하겠다는 기업을 대폭 늘어났다"라며 "파리는 총 10개의 유명 기업과 후원 계약을 체결하면서, 후원 금액이 260만 파운드(약 41억 원)에서 690만 파운드(약 109억 원)로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메시의 유니폼이 파리 판매 수익의 60%를 차지하고 있다"라며 "최저가가 79 파운드(약 12만 5000원)에 가장 비싼 건 140 파운드(약 22만 1600원)에 육박하는 메시 유니폼은 무려 100만 장이 넘게 팔렸는데,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메시의 영향력은 SNS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라며 "메시가 합류한 뒤,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을 포함한 모든 SNS 영역에서 파리의 팔로워 숫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현재 1억 5,000만여 명에 이르렀다"라고 전했다.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에게만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7번이나 받으며 역대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고 있는 메시의 파리 첫 시즌은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
새로운 팀과 리그에서 적응해야만 했고 코로나19에 감염되기까지 하면서 메시는 지난 시즌을 리그 6골 15도움으로 마무리하면서 명성에 비하면 다소 아쉬운 시즌을 보냈다.
다행히 메시는 두 번째 시즌을 앞두고 드디어 적응기를 마쳤다. 2022/23시즌 개막 후 메시는 6골 8도움을 기록하면서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와 함께 파리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어마어마한 화력으로 파리가 이번 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 후보로도 꼽히고 있는 가운데, 이미 구단에 막대한 수익을 안긴 메시가 모든 파리 팬들의 염원인 챔피언스리그 우승도 선물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EPA/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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