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하는 순위..르브론 ESPN 랭킹 3위서 차기 시즌 6위 하락,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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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매체들이 선정한 선수 랭킹에서 르브론 제임스(38·LA 레이커스)가 상위 5위 안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지난 시즌 랭킹 3위에 올랐던 제임스는 올해 6위를 차지했다.
한편 미국 'CBS스포츠'가 뽑은 2022~2023시즌 선수 랭킹에서 제임스는 더 낮은 순위인 7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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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현지 매체들이 선정한 선수 랭킹에서 르브론 제임스(38·LA 레이커스)가 상위 5위 안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ESPN'은 23일(이하 한국시간) NBA 2022~2023시즌 선수 랭킹 5위부터 10위까지 공개했다. 앞서 매체는 선수 랭킹 11위~25위와 26위~100위를 발표했다.
눈길을 사로잡는 이름은 제임스였다. 지난해 제임스는 평균 30.3점 8.2리바운드 6.2어시스트 야투성공률 52.4%를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그러나 부상 여파로 56경기 출전에 그쳤고, 팀은 33승 49패로 부진하며 서부컨퍼런스 11위에 머물렀다. 결국 플레이-인 토너먼트 무대마저 밟지 못하는 굴욕을 당했다.
지난 시즌 랭킹 3위에 올랐던 제임스는 올해 6위를 차지했다. 순위 하락을 피할 수 없었다. 매체는 제임스에 관해 "레이커스에서 보낸 4시즌 중 2번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쳤다. 평균 30.3점은 19년차 베테랑에게 전례 없는 기록이지만, 여러 부상으로 26경기에 결장했다. 그리고 그와 어울리지 않는 로스터 구성 때문에 지난해는 구단 프랜차이즈 역사상 가장 실망스러운 시즌 중 하나가 됐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매체는 제임스를 탑5에 포함시키지 않은 구체적인 이유를 설명했다. "제임스는 이미 선수의 전성기가 얼마나 오래 지속될 수 있는지에 대한 개념을 재정립했다. 너무 빨리 그를 외면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하지만 지난 시즌 레이커스가 제임스와 함께 마이너스 성적을 기록했다는 사실을 무시할 수 없다. 제임스의 인상적인 생산력과 상관없이 그를 랭킹 5위권 밖으로 떨어뜨릴 수 있는 충분한 이유이다."
제임스의 뒤를 이어 제이슨 테이텀(보스턴), 케빈 듀란트(브루클린), 자 모란트(멤피스), 데빈 부커(피닉스)가 각각 6위~10위에 등극했다.
한편 미국 'CBS스포츠'가 뽑은 2022~2023시즌 선수 랭킹에서 제임스는 더 낮은 순위인 7위에 올랐다. 1위는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의 것이었고,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와 듀란트가 각각 2, 3위에 올랐다.
사진=AP/연합뉴스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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