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KB증권과 난지캠핑장 산책로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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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대표적인 여가 공간인 한강공원 난지캠핑장이 더욱 쾌적한 휴식처로 거듭났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KB증권과 함께 난지캠핑장 산책로에 7천여 그루의 나무와 꽃을 심어 일명 '그린성장로드'를 완공하고 24일~25일 양일간 취약계층 가족을 초청해 캠핑 행사 '행복그린캠핑'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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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대표적인 여가 공간인 한강공원 난지캠핑장이 더욱 쾌적한 휴식처로 거듭났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KB증권과 함께 난지캠핑장 산책로에 7천여 그루의 나무와 꽃을 심어 일명 '그린성장로드'를 완공하고 24일~25일 양일간 취약계층 가족을 초청해 캠핑 행사 '행복그린캠핑'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KB증권은 지난 8월 17일 난지캠핑장 환경개선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난지캠핑장 시민참여 한강숲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먼저 난지캠핑장 둘레 산책로 총 290m에 개화 시기가 저마다 다른 꽃과 나무를 심어 향기로운 산책을 할 수 있도록 개선한 '그린성장로드'는 오는 24일 17시에 완공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이용객을 맞이한다.
여러 품종의 장미가 어우러진 장미원과 아름다운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작약을 심은 작약원 등 이색 꽃밭도 조성해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4일~25일 양일에는 서울시 내 취약계층 24가정 73명을 초청해 '행복그린캠핑'을 운영한다. 1박 2일간 가족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바비큐, 캠프파이어, 놀이 활동 등 캠핑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에 더해 난지캠핑장과 한강변 산책로를 연결하는 전자출입문을 내년 1월까지 설치하고 캠핑장 방문객에게 개방해 이용 편의를 더할 계획이다.
한편 한강공원 난지캠핑장은 지난해 4월 전면 리모델링 후 재개장했으며 부지 27,000㎡, 캠핑존 155면, 일 최대 수용인원 846명으로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글램핑, 캠핑자유구역(프리캠핑존) 등 기호에 맞춘 다양한 공간과 바비큐장, 캠프파이어 구역, 실개천, 야외무대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캠핑 외 여러 여가 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 남녀노소가 사랑하는 캠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윤종장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캠핑하기 좋은 계절 가을, 더욱 풍성한 녹음으로 시민을 맞이할 난지캠핑장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며 "난지캠핑장이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큰 도움 주고 계신 KB증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취약계층 대상 캠핑프로그램을 포함해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우리 시의 기조가 한강공원 곳곳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서울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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