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기다린 '순례길' 다시 .. 부경대, 'PKNU 국토순례·역사탐방' 출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2022. 9. 2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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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현장을 돌아보는 국토 순례길이 3년 만에 열렸다.

국립부경대학교가 23일 4일간 일정으로 '제9회 PKNU 국토 순례·역사탐방' 프로그램에 들어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경대생 43명은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제주도에서 한라산 등반, 4.3 유적지 참배 등 국토 순례와 역사탐방 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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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PKNU 국토순례·역사탐방 참가 학생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역사의 현장을 돌아보는 국토 순례길이 3년 만에 열렸다.

국립부경대학교가 23일 4일간 일정으로 ‘제9회 PKNU 국토 순례·역사탐방’ 프로그램에 들어갔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국토 순례와 역사유적지 탐방으로 국토의 소중함을 배우고 호연지기를 키우는 기회를 학생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경대생 43명은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제주도에서 한라산 등반, 4.3 유적지 참배 등 국토 순례와 역사탐방 활동을 한다.

부경대 대학본부와 총학생회는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참가자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과 코로나19 예방 교육, 인권교육을 진행했으며 행사 중 안전 확보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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