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다니는 군사기지' 로널드 레이건함 부산 입항 [쿠키포토]

박효상 2022. 9. 23. 16: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CVN-76)이 23일 부산 작전기지에 입항했다.

23일 해군은 한·미 양국 해군 간 우호협력 강화와 연합 해상훈련 참가를 위해 이날 오전 로널드 레이건함과 순양함 챈슬러스빌함, 이지스 구축함 배리함 등 항모강습단 3척이 부산 작전기지에 입항한다고 밝혔다.

레이건함은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릴 만큼 위협적인 규모를 자랑한다.

레이건호는 길이 333m와 높이 63m, 폭 77m에 달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CVN-76)이 23일 부산 작전기지에 입항했다.
23일 부산 23일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에 입항한 '미해군의 핵추진 항공모함로널드 레이건함(CVN-76)' 승조원들이 근무를 하고 있다. 

23일 해군은 한·미 양국 해군 간 우호협력 강화와 연합 해상훈련 참가를 위해 이날 오전 로널드 레이건함과 순양함 챈슬러스빌함, 이지스 구축함 배리함 등 항모강습단 3척이 부산 작전기지에 입항한다고 밝혔다. 
23일 오전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에 '미해군의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CVN-76)'이 정박한 가운데 승조원이 하선을 기다리고 있다.

레이건함은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릴 만큼 위협적인 규모를 자랑한다. 레이건호는 길이 333m와 높이 63m, 폭 77m에 달한다. 선내에는 FA-18 슈퍼호넷 전투기, E-2D 호크아이 조기경보기, EA-18G 그라울러 전자전기 등 함재기 90대를 탑재하고 있다. 승조원은 약 5000명.
5항모강습단장 마이클 도넬리(Michael Donnelly) 준장이 23일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에 미해군의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CVN-76) 입항을 기념하여 축하받고 있다.
23일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에 '미해군의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CVN-76)'이 입항한 가운데 갑판에 전투기가 탑재되어 있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사진=사진공동취재단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