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이코노미 NFT 14호의 주인공을 찾습니다

윤은별 2022. 9. 2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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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코노미 NFT가 발행 14회 차를 맞았다. 이번 14호 NFT는 9월 27일까지 NFT 플랫폼 ‘메타파이’에서 경매 형태로 진행된다. NFT를 낙찰받으면 매경이코노미가 낙찰자의 축하하고 싶은 소식을 지면에 싣고, 이를 세상에 하나뿐인 NFT로 변환해 제공한다. 매경이코노미 NFT는 결혼, 임신, 승진 등 축하할 일이 있는 개인은 물론, 창립 10주년, 인수합병 등 축하할 일이 있는 기업도 참여할 수 있다.

초기 NFT 경매 때는 출산 등 개인적인 경사를 축하하려는 이들이 주로 참여했다. 1호 NFT 주인공은 박덕규 씨의 딸 출산 소식이었다. 4호 NFT 낙찰 때부터 여러 기업인이 경매에 뛰어들기 시작했다. 방송인이자 유명 요리연구가인 홍신애 솔트레스토랑 대표가 낙찰에 성공했다. 그는 솔트레스토랑의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경매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 NFT를 낙찰받은 이문주 쿠캣 대표는 쿠캣이 GS리테일 계열사가 된 사연을 매경이코노미 지면을 통해 알렸다.

가장 최근 경매가 진행됐던 13호 NFT는 연구실 안전 관리 솔루션 ‘랩매니저 프로’를 운영하는 스마트잭의 김건우 대표가 주인공이었다. 김 대표는 매경이코노미 NFT를 통해 스마트잭이 IoT 전문기업 그립과 협력해 고려대에 안전 관리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것을 축하하고 싶다고 했다. 이처럼 매경이코노미 NFT는 회사 소식을 알리고 기념하는 ‘디지털 기업 역사 박물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대내외 평가를 받는다.

매경이코노미 NFT는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8월 국내 언론 최초의 ‘독자 참여형 NFT’로 첫선을 보였다. 이후 미디어의 NFT 활용 우수 사례로 여러 차례 소개됐다. 지난 5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블록체인허브 다보스 2022’, 룩셈부르크에서 열린 ‘핀버스포럼 룩셈부르크 2022’ 등 해외 유수 블록체인 콘퍼런스에 소개되기도 했다. 지난 7월 진행된 매경이코노미 창간 43주년 NFT 콘퍼런스에서도 금융계와 정재계 주요 인사 300여명 앞에서 소개되는 시간을 가졌다.

경매에 참여하려면 우선 NFT 거래 플랫폼인 ‘메타파이’에 가입해야 한다. 메타파이 공용 암호화폐인 메타디움을 보유한 가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메타디움은 업비트, 빗썸 등 국내 주요 거래소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메타디움을 메타파이 지갑에 옮긴 후 제14호 매경이코노미 ‘축하합니다 NFT’ 경매에 참여하면 된다. 최종 낙찰자는 자신의 사연과 관련 사진을 지정된 메일 주소로 보내야 한다.

[윤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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