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홈쇼핑협회, 공정거래 및 방송심의 공동교육 개최

전진영 2022. 9. 2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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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TV홈쇼핑협회는 TV홈쇼핑 7개 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TV홈쇼핑 공정거래 및 방송심의 공동교육'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해 홈쇼핑 관련 부처 관계자들이 강사로 나서 ▲TV홈쇼핑 정책 방향(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규모유통업법(법무법인 지평) ▲방송심의(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식품·화장품 등 관련 표시 광고(식품의약품안전처) 순으로 총 네 강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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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한국TV홈쇼핑협회는 TV홈쇼핑 7개 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TV홈쇼핑 공정거래 및 방송심의 공동교육’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후원으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전날 오후 2시부터 3시간 30분가량 진행했다. 협회 6개 회원사(GS SHOP·CJ온스타일·현대홈쇼핑·롯데홈쇼핑·NS홈쇼핑·홈앤쇼핑)와 공영홈쇼핑 MD, PD, 쇼호스트 및 방송심의 담당자 등 7개 사 임직원 230여 명이 참석했다.

협회 주관 공동교육 행사는 중소협력사와의 상생협력과 소비자 권익 향상을 위한 방송 심의 규정 준수를 위해 마련된 자율 교육으로, 2017년에 시작해 올해로 6회째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해 홈쇼핑 관련 부처 관계자들이 강사로 나서 ▲TV홈쇼핑 정책 방향(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규모유통업법(법무법인 지평) ▲방송심의(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식품·화장품 등 관련 표시 광고(식품의약품안전처) 순으로 총 네 강의가 진행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인 홍석준,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과 정필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축사를 통해 공정과 상생의 가치를 강조하며 “이번 공동교육이 홈쇼핑이 중소협력사와 소비자에게 더욱 이로운 유통플랫폼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조순용 협회장은 “TV홈쇼핑은 유통의 중요한 한 축으로서 방송계를 재정적으로 떠받치는 운명을 감내해 왔고, 그 긍정적 책무를 계속 수행할 것이며 오늘 이 교육 행사가 바로 그런 의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며 “홈쇼핑 업계를 둘러싼 이해충돌들이 공정한 룰에 의해 해결될 수 있도록 모든 당사자 관계기관과 부처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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