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포괄적 연금통계 개발 자문위원회 개최

박상인 2022. 9. 2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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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2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1회 포괄적 연금통계 개발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첫 회의에선 포괄적 연금통계 개발 계획, 통계작성 방법 및 지표 등을 논의했고, 노후소득보장 정책 수립·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그는 연금통계 개발과정에 전문가 의견표명과 자문을 당부하며, 통계청은 연금통계 마이크로데이터를 제공해 학계와 연구기관 등의 심층분석·활용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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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10월 공표계획
연말 '데이터품질 협의회' 개최
한훈 통계청장 ⓒ통계청

통계청이 2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1회 포괄적 연금통계 개발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자문위는 복지·금융·경제 등 연금 관련 학계·연구기관의 광범위한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됐고, 정기 회의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첫 회의에선 포괄적 연금통계 개발 계획, 통계작성 방법 및 지표 등을 논의했고, 노후소득보장 정책 수립·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포괄적 연금통계는 통계등록부를 중심으로 기초연금·국민연금·직역연금·주택연금 등 모든 공·사적 연금 데이터를 연계해 국민 전체의 연금 가입·수급 현황과 사각지대를 파악할 수 있는 통계다.


통계청은 포괄적 연금통계를 개발해 내년 10월 공표할 계획이다.


한훈 통계청장은 “포괄적 연금통계 개발로 국민 노후소득을 보다 촘촘하고 정확하게 파악하고, 정부가 추진하는 지속가능한 복지국가 개혁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연금통계 개발과정에 전문가 의견표명과 자문을 당부하며, 통계청은 연금통계 마이크로데이터를 제공해 학계와 연구기관 등의 심층분석·활용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통계청은 연금통계 정확성·활용성을 높이려 전문가 자문위와 정책부처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말 ‘데이터 품질 협의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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