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 1200억 규모 후순위채 발행.."자본안정성 제고"

유수환 2022. 9. 2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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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생명이 최대 12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ABL생명 관계자ᅟᅳᆫ "공모 방식으로 최소 630억원에서 최대 1200억원 규모로 29일 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BL생명 관계자는 "이번 후순위채 발행을 통해 내년 도입되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자본건전성 제도(K-ICS) 하에서 보다 견고한 자본안정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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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BL생명 제공
ABL생명이 최대 12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ABL생명 관계자ᅟᅳᆫ “공모 방식으로 최소 630억원에서 최대 1200억원 규모로 29일 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후순위채의 신용등급은 A0(안정적)로 고정금리 6.7% 월이자 지급식이다. 10년 만기지만 5년 경과 후 발행자가 상환할 수 있다.

ABL생명 관계자는 “이번 후순위채 발행을 통해 내년 도입되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자본건전성 제도(K-ICS) 하에서 보다 견고한 자본안정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ABL생명은 내년 도입되는 새로운 제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1년부터 자본관리계획을 수립해 이행해 왔다"며 "올해 6월 말 기준 210.3%의 안정적인 지급여력비율(RBC)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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