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폐현수막 장바구니 재활용으로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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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비닐봉투 등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폐현수막으로 장바구니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무료 제공한다.
시는 이달부터 폐현수막으로 만든 장바구니를 전통시장 3곳(중앙, 매일, 서동시장)에 보관함과 함께 비치해 장을 보러오는 시민들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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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비닐봉투 등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폐현수막으로 장바구니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무료 제공한다.
시는 이달부터 폐현수막으로 만든 장바구니를 전통시장 3곳(중앙, 매일, 서동시장)에 보관함과 함께 비치해 장을 보러오는 시민들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폐현수막을 통해 재탄생한 장바구니는 튼튼하고 실용적으로 제작됐으며 현수막 도안에 따라 모양도 다양하게 만들어져 흥미롭다.
현재 시범 운영 기간임에도 꾸준히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시는 시범사업의 반응을 보고 장바구니 추가 제작 및 보관함 설치를 확대하고 앞으로도 폐현수막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10월 원광지역자활센터와 협약을 맺고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그간 재활용품 수거용 마대 2만여 장을 제작·보급해 왔다.
시 관계자는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활용해 장바구니를 만들어 제공함으로써 시장 상인과 시민들의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줄었으면 한다"며 "시민들이 환경문제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자원순환을 위한 작은 실천인 장바구니 사용에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익산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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