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가을 '와인 한 잔 어떠세요?'

서초구에 위치한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대표적인 국내 와인 산지인 영동지역에서 생산된 K-와인 모음전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영동와인과 함께 소중한 사람들과의 소중한 시간 보내세요!
-영동에서 생산된 ‘영동 K-와인’ 할인행사

농협유통은 9월 23일(금) ~ 25일(일) 3일간 가을을 맞이하여 과일나라 충북 영동에서 생산된 영동 K-와인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충북 영동은 ‘과일나라’라는 이미지에 맞게 포도 뿐 아니라 사과, 샤인머스캣, 자두, 산머루 등 지역 내 생산되는 과일을 이용해 와인을 생산하여 국내 와인 주산지의 이미지를 넓혀가고 있다.
이번 와인 모음전에서는 K-와인의 본거지인 충북 영동에서 생산된 와인 중 2021년 우리 술 품평회 수상작인 여포의 꿈 화이트(375ml)를 포함한 28개의 와인을 시중가 대비 1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달라진 음주문화에 발맞추기 위해 레드와인, 화이트 와인의 틀에서 벗어나 스파클링 와인, 금빛와인 등을 같이 준비하였으며, 750ml로만 이루어진 기존의 용량을 250ml, 375ml, 500ml로 다양하게 바꿔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농협유통 이원일 홍보실장은 “최근 들어 와인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늘고 있다.”면서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시음행사 등 다양한 영동 와인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곽경근 대기자 kkkwak7@kukinews.com/ 사진=농협유통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