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인 줄" .. 차량 7대 연속 들이받은 80대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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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의 한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서 80대 운전자가 차량 7대를 연달아 들이받았다.
유튜브 모 채널 영상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8시 20분께 80대 A 씨가 몰던 하얀색 SUV 차량이 주차 중 갑자기 앞으로 돌진하며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았다.
해당 차량은 후진하며 주차된 다른 차량과 충돌한 후 화단을 넘어 아파트 외벽에도 부딪쳤으며 차량 7대를 연속으로 들이받은 후에야 멈췄다.
사고 충격으로 A 씨의 차량 전조등에서는 연기가 피어올랐고 범퍼가 파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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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남 김해시의 한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서 80대 운전자가 차량 7대를 연달아 들이받았다.
유튜브 모 채널 영상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8시 20분께 80대 A 씨가 몰던 하얀색 SUV 차량이 주차 중 갑자기 앞으로 돌진하며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았다.
해당 차량은 후진하며 주차된 다른 차량과 충돌한 후 화단을 넘어 아파트 외벽에도 부딪쳤으며 차량 7대를 연속으로 들이받은 후에야 멈췄다.
사고 충격으로 A 씨의 차량 전조등에서는 연기가 피어올랐고 범퍼가 파손됐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술을 마시진 않았으나 액셀러레이터를 브레이크로 착각해 밟았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의 진술과 목격자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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