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2022 까망돌도서관 페스티벌 개최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2022 까망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까망돌 페스티벌’은 독서문화 행사를 통해 도서관을 알리고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치유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까망돌 도서관’(서달로 129)에서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사전 행사로 22일 오후 까망돌도서관 입구에서 페스티벌 개회식이 열려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은희경 작가의 강연을 진행했으며, 23일 금요일에는 ‘완전한 행복’을 주제로 정유정 작가의 강연을 이어 실시한다.
24일 페스티벌에서는 ▲이수지 작가와의 만남, ▲김란 일러스트 작가 사인회가 이어지고, 축제에 흥을 더할 공연으로 시를 읽고 만든 창작곡 콘서트인 ▲시 콘서트가 준비돼 있다.
축제에 흥미를 더할 다양한 이벤트로 ▲캐리커쳐 ▲북크닉존 ▲까망돌 릴레이 투어 ▲까망돌 드레스 코드 IS 블랙 등 진행되며, 이벤트에 따라 소정의 상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번 까망돌 페스티벌에서는 유관기관인 동작구육아지원종합센터 맘스하트카페와 까망돌어린이집도 함께 참여해 더욱 다채로운 페스티벌이 펼쳐질 예정이다.
페스티벌 소식은 동작구통합도서관, 인스타그램(까망돌도서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까망돌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9월, 독서의 계절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책 읽는 도시 분위기가 더욱 활발해지도록 건강한 독서 문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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