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김상경, 부산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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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으로 배우 이영애·김상경을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의 배우상'은 한국영화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잠재력을 갖춘 새로운 신인 배우들을 발굴하기 위한 상이다.
뉴 커런츠 및 한국영화의 오늘 - 비전 부문에 출품된 한국 장편 독립영화들 가운데, 독보적인 인상을 남긴 최고의 남자, 여자 신인 배우를 심사위원이 각각 1인씩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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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으로 배우 이영애·김상경을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의 배우상’은 한국영화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잠재력을 갖춘 새로운 신인 배우들을 발굴하기 위한 상이다. 뉴 커런츠 및 한국영화의 오늘 - 비전 부문에 출품된 한국 장편 독립영화들 가운데, 독보적인 인상을 남긴 최고의 남자, 여자 신인 배우를 심사위원이 각각 1인씩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수여되며, 10월14일 BIFF 폐막식에서 두 배우가 직접 시상한다.
2014년 설립된 '올해의 배우상'은 '거인'(2014)의 최우식, '들꽃'(2014)의 조수향, '꿈의 제인'(2016)의 구교환·이민지, '밤치기'(2017)의 박종환, '죄 많은 소녀'(2017)의 전여빈, '메기'(2018)의 이주영과 '아워바디'(2018) 최희서 등이 영광을 안았다.
BIFF는 10월5일부터 14일까지 열흘간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린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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