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칩스, ARM 인수추진 수혜주"..이틀째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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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칩스 주가가 삼성전자의 ARM사 인수전에 참여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21분 현재 가온칩스의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6.90% 오른 2만 8,650원에 거래 중이다.
시스템반도체 디자인솔루션업체 가온칩스는 삼성전자와 ARM사를 고객사로 두고 있다.
이 부회장이 ARM사 인수와 관련해 직접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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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배성재 기자]
가온칩스 주가가 삼성전자의 ARM사 인수전에 참여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21분 현재 가온칩스의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6.90% 오른 2만 8,65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에는 9.33% 오른 2만 9,300원까지 올랐다.
시스템반도체 디자인솔루션업체 가온칩스는 삼성전자와 ARM사를 고객사로 두고 있다.
21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내달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을 만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부회장이 ARM사 인수와 관련해 직접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ARM은 세계 최대 반도체 설계업체로, 스마트폰의 두뇌로 불리는 AP 설계 핵심 기술을 보유한 업체다.
손정의 회장의 소프트뱅크는 ARM사 지분 75%를 보유 중이다.
미국 엔비디아가 2020년 ARM을 660억 달러, 우리 돈 약 92조 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지만, 주요국의 반독점 우려 제기 등으로 지난 2월 무산되기도 했다.
배성재기자 sjb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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