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재산공개]엄동환 방위사업청장 16억원

양낙규 2022. 9. 23.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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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은 재산 16억6000만원을 신고했다.

23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를 통해 공개한 6월 임용 고위공직자 수시 재산 공개 자료에 따르면 엄 청장은 가액 8억5000만원 상당의 울산시 울주군 소재 토지 2443㎡, 서울 양천구의 5억8000만원 아파트 등 부동산을 보유했다.

엄 청장은 본인 명의 예금(1억2339만원)과 배우자 명의 상장주식(3754만원), 장녀 명의 예금(1117만원) 및 상장주식(364만원)도 함께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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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동 아파트·울산 소재 논 등 보유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양낙규 군사전문기자]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은 재산 16억6000만원을 신고했다.

23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를 통해 공개한 6월 임용 고위공직자 수시 재산 공개 자료에 따르면 엄 청장은 가액 8억5000만원 상당의 울산시 울주군 소재 토지 2443㎡, 서울 양천구의 5억8000만원 아파트 등 부동산을 보유했다. 또 2019년식 제네시스 G80(3000만원)과 2015년식 싼타페(1300만원) 등 2대의 자동차를 갖고 있다.

엄 청장은 본인 명의 예금(1억2339만원)과 배우자 명의 상장주식(3754만원), 장녀 명의 예금(1117만원) 및 상장주식(364만원)도 함께 신고했다. 또 엄 청장 장남은 대구 중구 남산동 소재 단독주택(40.00㎡)의 전세임차권(1000만원)을 갖고 있다.

이밖에 엄 청장은 사인간채권(1000만원)과 금융채무(1447만원)를, 장남은 사인간채무(1000만원)가 있다고 밝혔다. 엄 청장 부친은 독립생계 유지를 이유로 재산 고지를 거부했다.

황유성(중장) 군사안보지원사령관은 재산 22억4000만원을 신고했다. 서울 서초구 아파트, 경기 과천 단독주택 전세 임차권 등을 보유했고 차남이 서울 강북구의 근린생활시설 대지와 건물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황 사령관을 포함해 이번 재산공개에 포함된 합참 및 육·해·공군 고위급 13명의 재산 평균은 10억3000만원이었다.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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