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뉴욕서 외교장관회담..블링컨 "3자 협력, 더 효과적"
뉴욕=조슬기나 2022. 9. 23.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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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국, 일본의 외교장관이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만났다.
박진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은 이날 3국 외교장관 회담에서 북한의 7차 핵실험 움직임 등에 대한 대응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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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한국, 미국, 일본의 외교장관이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만났다.
박진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은 이날 3국 외교장관 회담에서 북한의 7차 핵실험 움직임 등에 대한 대응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모두 발언을 통해 한미일 3개국이 각각 양자 형식으로 협력해왔으나 최근 들어 3자 협력이 강화되고 있다면서 "지역안보 뿐 아니라 우리가 직면한 글로벌 문제를 다룸에 있어도 더욱 효과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러한 협력이 변화를 만든다고 강조했다.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이 열린 것은 지난 7월 이후 약 두 달만이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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