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버스, 공급망 불안에도 2025년 생산 목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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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버스는 공급업체로부터 충분한 엔진과 기타 부품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25년까지 협체 항공기 생산량을 월 75대로 늘리는 것을 여전히 목표로 하고 있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에어버스 대변인은 "A320 항공기 제품군에 대한 유럽 항공기 제조업체의 목표는 변경되지 않았으며 공급망의 준비 상태에 대한 평가를 고려한다"고 설명했다.
에어버스는 현재 공급망 문제를 인정하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2개월 전에 중간 목표를 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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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에어버스는 공급업체로부터 충분한 엔진과 기타 부품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25년까지 협체 항공기 생산량을 월 75대로 늘리는 것을 여전히 목표로 하고 있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에어버스 대변인은 "A320 항공기 제품군에 대한 유럽 항공기 제조업체의 목표는 변경되지 않았으며 공급망의 준비 상태에 대한 평가를 고려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19일 로이터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하여 회사가 2025년 목표와 관련해 공급업체에 대한 압박을 비공개로 완화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에어버스는 현재 공급망 문제를 인정하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2개월 전에 중간 목표를 조정했다고 말했다.
7월에는 당초 예상보다 6개월 늦은 2024년 초까지 한 달에 65대의 항공기 보급률에 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에어버스의 생산량는 현재 한 달 평균 50대 정도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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