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도전] "혁신과 성장 DNA로 글로벌 1등 기업으로 도약하자"
제너시스BBQ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의 윤홍근 회장이 창립 기념행사에서 “혁신과 성장의 DNA를 바탕으로 글로벌 1등 기업으로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1일 경기도 이천시 제너시스치킨대학에서 패밀리와 임직원 참석한 가운데 창립 2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윤 회장은 전문경영인 체제의 조직 개편을 통해 고객과 패밀리를 위한 서비스 품질 제고를 당부했다. 이어 윤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이 같은 혁신이 향후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BBQ가 기하급수적인 성과를 달성하고, 세계 1등 기업으로 나아가는 첫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윤 회장은 “미주 지역을 중심으로 달성한 글로벌 성과를 발판삼아 유럽·일본·중국·동남아를 비롯해 중동과 인도네시아 지역에도 BBQ 매장을 신규 오픈할 수 있도록 해외 시장 개척에 주력하겠다”며 글로벌 사업 진두지휘를 약속했다.
윤 회장 이어 “급변하는 환경에 따라 고객은 변화하는데, 조직이 그냥 머물고 있다면 사라질 수밖에 없다”며 “전 임직원과 패밀리가 힘을 모아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반드시 목표를 달성해온 우리 그룹의 DNA를 바탕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혁신을 대담하게 시도해 세계 최대 최고의 프랜차이즈 기업 BBQ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제너시스BBQ는 지난 6월 세계적인 외식 전문지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Nation’s Restaurant News)’가 선정한 ‘미국에서 가장 빨리 성장한 외식 브랜드’ 2위에 올랐다. 최근엔 미국 뉴저지주의 경제 발전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뉴저지 주 의회 표창을 받는 등 북미지역에서의 글로벌 사업이 호조를 보인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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