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밤 길이 같아지는 '추분'..내일 중부지방 한때 비

이휘경 2022. 9. 22.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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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추분'인 내일(23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끼고 일부 지역에 약한 비가 내리겠다.

이날 중부지방은 오전에 대체로 흐리겠으며, 강원영동을 제외한 나머지 중부지방에는 오전부터 낮 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엔 내륙과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중부지방과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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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절기상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추분'인 내일(23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끼고 일부 지역에 약한 비가 내리겠다.

이날 중부지방은 오전에 대체로 흐리겠으며, 강원영동을 제외한 나머지 중부지방에는 오전부터 낮 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로, 강수 지속시간은 지역별로 1시간 내외로 짧겠으나 수도권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20도, 낮 최고기온은 21~27도로 예보되는 등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수도권은 비가 내려 낮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엔 내륙과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중부지방과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0m, 서해 1.0∼3.5m, 남해 0.5∼2.0m로 예측된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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