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형 감독 "박종훈의 7이닝 호투가 8회 빅이닝의 발판"

조은혜 기자 2022. 9. 22.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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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G 랜더스가 한화 이글스를 꺾고 2위 LG 트윈스와의 경기차를 벌렸다.

SSG는 22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10-1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SSG는 시즌 전적 84승4무46패를 만들었고, 롯데 자이언츠에 패한 2위 LG 트윈스와의 경기차를 다시 3.5경기차로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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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SSG 랜더스가 한화 이글스를 꺾고 2위 LG 트윈스와의 경기차를 벌렸다.

SSG는 22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10-1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SSG는 시즌 전적 84승4무46패를 만들었고, 롯데 자이언츠에 패한 2위 LG 트윈스와의 경기차를 다시 3.5경기차로 벌렸다.

선발 박종훈은 7이닝 5피안타 무4사구 7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쳤다. 이어 노경은이 1이닝을 무실점 한 노경은이 시즌 11승을 올렸고, 서진용이 뒷문을 깔끔하게 막았다. 2회말 최주환의 솔로 홈런 후 한화 김민우에게 꽁꽁 묶였던 타선은 8회에만 9득점을 올리며 여유로운 승리를 만들었다.

경기 후 김원형 감독은 "종훈이가 지난 경기에 이어 7이닝 동안 좋은 투구를 해주면서 8회 빅이닝을 만들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준 부분이 오늘 승리하는데 결정적이었다"며 "초반 주환이의 홈런도 좋았고, 무엇보다 8회 지훈이의 기습번트로 역전을 하면서 공격이 폭발해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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