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바라보는 '구마유시' 이민형 "서머 후 팀원들과 의사소통 많이 해" [2022 롤드컵]

최지영 기자 2022. 9. 2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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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2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2 롤드컵') LCK 대표 4팀의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그는 어디까지 갈 수 있을 것 같냐는 물음에 "21년도 처음 롤드컵을 갔는데 그때도 잘하면 우승도 가능했다. 작년과 올해 팀원이 크게 바뀌지 않았기 때문에 올해는 더 집중하고 열심히 준비한다면 우승까지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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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이번 롤드컵 높은 곳까지 갈 수 있을거라는 느낌이 들어"

22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2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2 롤드컵') LCK 대표 4팀의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첫 번째로 등장한 팀은 T1이었다. T1에서는 '뱅기' 배성웅 감독부터 주전 선수 5인이 모두 나와 롤드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원딜 메타 답게 '구마유시' 이민형의 다부진 각오가 돋보였다. 그는 "두 번째 롤드컵인데 '우리가 어디까지 갈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잘하고 오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어디까지 갈 수 있을 것 같냐는 물음에 "21년도 처음 롤드컵을 갔는데 그때도 잘하면 우승도 가능했다. 작년과 올해 팀원이 크게 바뀌지 않았기 때문에 올해는 더 집중하고 열심히 준비한다면 우승까지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스프링부터 서머까지 쉴 틈 없이 달려온 T1. 그는 롤드컵 전까지 휴식 기간을 갖은 것에 "나는 개인적으로 휴식기간을 취하고 왔을 때 좀 더 포텐이 나온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에 좀 쉬고와서 롤드컵에서 좀 더 잘할거라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2022 LCK 서머를 돌아보며 "서머 때는 정신 없이 지나간 것 같다. 쉬는 동안 팀원들과 의사소통도 많이하고 문제점도 많이 고쳤다.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조별에서 만나는 예전 동료 C9의 버서커에 대해선 "C9과 T1 모두 원딜이 잘하는 팀이라 재밌을 것 같다. 민철이는 피지컬과 메카닉이 뛰어나서 재밌는 경기가 될 것 같다"고 털어놨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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