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희, 피습 사건 자작 폭로돼 '분노'→연민지 살해 시도 (황금가면)[종합]

이예진 기자 2022. 9. 22.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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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면' 나영희가 연민지를 살해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22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에서는 차화영(나영희 분) 피습 사건이 자작극임이 밝혀졌다.

 그러면서 유수연은 "지금 여러분들이 들으신 건 차화영 회장과 박 모 경위의 대화 녹음 파일이다. 차화영 회장의 피습 사건의 범인은 바로 박 모 경위이며 차화영회장의 자작극이었다"라고 밝혔다.

이를 본 차화영은 소리를 지르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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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황금가면' 나영희가 연민지를 살해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22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에서는 차화영(나영희 분) 피습 사건이 자작극임이 밝혀졌다.

이날 유수연(차예련)은 라이브방송을 통해 차화영과 경위의 녹음 파일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유수연은 "지금 여러분들이 들으신 건 차화영 회장과 박 모 경위의 대화 녹음 파일이다. 차화영 회장의 피습 사건의 범인은 바로 박 모 경위이며 차화영회장의 자작극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이건 오늘 공원에서 박 모 경위와 SA그룹 회장 비서실 직원과 돈을 주고받는 사진이다"라고 전하며 "박 모 경위에게 제대로 수사 받지 못하고 피해를 입은 피해자분들과 가족분들의 제보를 모아둔 자료다. 이 모든 자료는 경찰서에 제출 될거고 박 모 경위에 대한 공정한 법의 심판을 기다려보려고 한다"라고 알렸다.

유수연은 끝으로 "차화영 회장님. 국민들을 상대로 피습 사기극을 벌인 죄를 인정하고 사죄하셔라. 우리 아버지를 실장에 시켜서 죽였다는 것도"라고 말했다. 이를 본 차화영은 소리를 지르며 분노했다.

이후 정태훈(이우주)은 유수연에게 "나 정말 몇 달 만에 처음으로 다리 쭉 펴고 편히 잤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유수연은 "나한테 할 말이 뭐냐"라고 물었고, 정태훈은 "걸리는 게 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SA 그룹 차화영 회장이 나 말고 감금시킨 사람이 있는 것 같다. 의사한테 내 옆방에 있는 남자 안부를 묻는 걸 몇 번 들은 적이 있다"라며 "나 도와준 간호사 말로는 나이가 좀 있는 분인 것 같다. 가끔 차화영 회장 이름을 외치면서 울부짖는 소리가 들리고 횡설수설하는데 '모란제화'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의사가 박상도 씨라고 불렀다"라고 덧붙여 설명했고, 유수연은 "서유라(연민지) 아버지 이름이 박상도 인데, 분명 화제 사고로 죽었다고 했는데"라며 속말했다.

한편 차화영은 서유라가 꿈에 나타나는 등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어 서유라의 병실을 찾아가 호흡기를 떼려고 했다. 이때 유수연이 나타나 그녀의 손을 막았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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