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굣길 여고생 끌고가 성폭행 시도..부산 골목서 60대 잡혔다
한영혜 2022. 9. 22. 18:43
부산 동래구에서 등교하던 여고생을 끌고 가 성폭행하려던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등굣길 여고생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강간미수 등)로 6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8시쯤 부산 동래구 한 골목에서 등교하던 여고생을 붙잡아 성폭행하려다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으로 정확한 내용을 말해주기 어렵다”고 밝혔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정영 '50대 여배우 불륜설'에 분노…"선처없이 강경대응"
- "가정주부인 박수홍 형수, 200억대 부동산 갖고 있다"
- 사전예약 이벤트 The JoongAng Plus | 중앙일보
- 韓 남자 유학생 접대부로 '매출 32억'...日 발칵 뒤집은 '보이 바'
- 야당 “이×× 발언 외교참사” 대통령실 “야당 향해 말한 것”
- 전 나토사령관 "스위스보다 못한 러 예비군, 총알받이 될 것"
- 툭하면 막말, 깜빡, 눈치도 없다? 과장님, 이 병일수도 있어요
- "김건희 특검법 역효과 발생"…민주당, 속도조절론 꺼냈다
- 尹 논란의 발언, 외신서도 "美의원 모욕하는 말 우연히 포착"
- [단독]"공수처 차장, 감사 대비 감사원장 사건 잡고있어라 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