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항·수변공원 곳곳 쓰레기 .. 창원해경, 하루 새 '5t' 수거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2022. 9. 2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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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해양경찰서가 제22회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기념해 22일 연안 정화 운동 및 해양오염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창원해경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항 서항지구부터 합포수변공원 일대에서 스티로폼, 폐타이어, 로프, 플라스틱, 비닐 등 5t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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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용환 경남 창원해양경찰서장과 창원해경들이 연안에 밀려온 해양 쓰레기를 줍고 있다. [이미지출처=창원해양경찰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남 창원해양경찰서가 제22회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기념해 22일 연안 정화 운동 및 해양오염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창원해경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항 서항지구부터 합포수변공원 일대에서 스티로폼, 폐타이어, 로프, 플라스틱, 비닐 등 5t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캠페인에는 창원해경서, 마산해수청, 경남도청, 마산합포구청, 해양환경공단 마산지사와 GS칼텍스, 대한송유관공사, 무학, 하이트진로, 한국해양감시협의회, 명예해양환경감시원 총 11개 기관, 단체 및 업체 등 100명이 참석했다.

해경은 최근 태풍 영향으로 쓰레기가 마산항에 다소 몰려 정화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인 이들은 해양쓰레기 근절, 대국민 해양오염 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피켓 홍보와 함께 구호를 외쳤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해양쓰레기 근절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며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가기 위해 많은 국민이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동참하고 관심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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