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진, 1년 만에 국내 독주회..헨델·슈만 변주곡 등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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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조성진이 1년 만에 국내 독주회 무대에 오른다.
조성진의 국내 독주회는 지난해 9월 쇼팽 앨범 발매 기념 투어 이후 1년 만의 무대다.
이번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 주제는 '변주곡'이다.
공연에서 조성진은 헨델 '건반 모음곡 제5번 E장조', 브람스 '헨델 주제에 의한 변주곡과 푸가 Op.24', 슈만 '3개의 환상 소곡집 Op.111', '교향적 연습곡 Op.13' 등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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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1년 만에 국내 독주회 무대에 오른다.
성남문화재단은 10월 3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조성진의 국내 독주회는 지난해 9월 쇼팽 앨범 발매 기념 투어 이후 1년 만의 무대다.
이번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 주제는 ‘변주곡’이다. 건반 음악 장르의 중요한 한 축을 이루고 있는 변주곡은 특정 주제에서 영감을 받아 다채로운 형태로 자유롭게 악상을 펼쳐가는 형식이다. 조성진은 자신만의 탁월한 감성과 기교, 다양한 색채감의 균형 있는 음악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에서 조성진은 헨델 '건반 모음곡 제5번 E장조', 브람스 '헨델 주제에 의한 변주곡과 푸가 Op.24', 슈만 '3개의 환상 소곡집 Op.111', '교향적 연습곡 Op.13' 등을 연주한다.
조성진은 다음 달 13일 LG아트센터 서울 개관 기념 공연에서 사이먼 래틀이 이끄는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무대에 오른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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