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태풍 피해 공동주택 복구·지원 조례안 '발의' 외 [포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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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의회가 태풍 피해 공동주택 복구·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공동주택을 지원하기 위해 '포항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본회의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지원금 상한액을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의무 관리대상 공동주택 5억원, 그 외 공동주택 3억원으로 높여 실질적인 복구·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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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의회가 태풍 피해 공동주택 복구·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공동주택을 지원하기 위해 '포항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본회의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지원금 상한액을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의무 관리대상 공동주택 5억원, 그 외 공동주택 3억원으로 높여 실질적인 복구·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조민성 건설도시위원장은 "이번 조례안 개정을 통해 실질적인 복구·지원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했다.
포항 언론인불자회는 지난 21일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포항시에 300만원 상당의 이불 패드를 기탁했다.
이날 조인호 회장, 윤도원 감사, 이진우 사무국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물품을 구입해 이강덕 시장에게 전달했다.
조인호 회장은 "태풍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강덕 시장은 "이재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보내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포항대학교가 공인중개사 자격 취득 교육과정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과정은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 지원사업 자율 혁신 계획에 따른 지역사회 연계 협력·평생직업교육 강화 프로그램의 하나다.
교육은 공인중개사 시험(다음달 말 예정)을 준비하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1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2023학년도 신설된 금융부동산과가 교육을 주관해 교육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홍수 총장은 "이번 교육은 '제2의 인생 진로'를 준비하는 교육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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