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직전' 부부, 아이들 부르더니.."누구랑 살고 싶냐" 돌직구 (금쪽같은)

오승현 기자 2022. 9. 2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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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새끼' 이혼을 준비하는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23일 방송되는 채널 A 예능 프로그램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이혼 준비를 하는 부부와 아이들의 일상이 담긴다.

하지만 아이들과 달리 엄마는 "(아이 아빠와) 이혼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남편이 아이들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나온다는데, 거기서 나한테 남은 감정은 없다"며 이혼을 결심한 이유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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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금쪽같은 내새끼' 이혼을 준비하는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23일 방송되는 채널 A 예능 프로그램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이혼 준비를 하는 부부와 아이들의 일상이 담긴다. 

22일 채널A는 이들의 사연을 선공개했다. 영상 속 아이들은 해맑은 미소로 외할머니 가게를 찾았다.

하지만 아이들과 달리 엄마는 "(아이 아빠와) 이혼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엄마는 "7년 결혼 생활을 유지하면서, (남편이) 내 말 반대로만 하고 싶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남편이 아이들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나온다는데, 거기서 나한테 남은 감정은 없다"며 이혼을 결심한 이유를 덧붙였다. 

이에 아빠는 "나만 잘못했냐"며 친정집에서 부부싸움을 시작했다. 작은 방에서 이를 들은 아이들은 숨을 죽인 채 기다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엄마는 아빠와 아들·딸을 한 자리에 불러모았다. 이내 엄마는 "너희들은 누구랑 살고싶냐. 누구와 같이 있고 싶냐"고 질문을 했다.

엄마의 질문에 아들은 "음"이라고 고민에 빠졌다. 이에 스튜디오는 충격에 빠졌고 장영란은 "어떻게 저런 질문을…"이라며 말문을 흐렸다.

사진 = 채널A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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