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입주기업인과 기업애로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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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지난 21일 산업·농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 승강기 밸리 기업협의회, 상공협의회 등 경제단체 회장단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포원 다목적실에서 2023년도 예산편성과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입주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기업인들에게 거창군 중소기업 지원시책, 자금지원제도, 기업 환경 개선사업, 승강기 핵심부품 연구개발 지원, 스마트 승강기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 등 기업경영 전반의 지원제도를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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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거창군은 지난 21일 산업·농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 승강기 밸리 기업협의회, 상공협의회 등 경제단체 회장단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포원 다목적실에서 2023년도 예산편성과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입주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기업인들에게 거창군 중소기업 지원시책, 자금지원제도, 기업 환경 개선사업, 승강기 핵심부품 연구개발 지원, 스마트 승강기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 등 기업경영 전반의 지원제도를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한 ‘농공단지 Hi-up 센터’ 건립에 대한 사업내용과 향후 운영 주체 선정을 위한 사전 논의, 첨단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기업인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참석한 기업인들은 취업난과 구인난이 공존하는 현실에서 청년 인력 구하기가 기업경영의 가장 어려운 점이라는 데 한목소리를 내고, 청년지원정책과 마찬가지로 고령인구로 대체할 수 있는 일자리 지원정책도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신순화 미래전략과장은 “제안하신 부분은 최대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고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기업인과 자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며 “기업인들도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 해달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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