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8신]'목사·장로 정년 연장안' 1년 더 연구

최기영 2022. 9. 2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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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고신(총회장 권오헌 목사)이 '목사, 장로 정년 연장'안에 대해 1년간 더 연구한 후 차기 총회에서 보고하기로 했다.

예장고신 총회는 지난해 71회 총회에서 오동규(경기북부노회장) 목사가 청원한 '목사, 장로 정년 연장의 건'과 손규식(부산서부노회장) 목사가 청원한 '항존직 정년연장에 대한 연구 검토 청원권'을 1년 간 연구해 보고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목사, 장로 정년 연장'안은 예장고신 신학위원회 안건으로 다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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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고신, 지난해 1년 연구하기로 했지만 1년 더 연구키로
"갈등 초래할 수 있어 연구와 여론 수렴 더 필요"
예장고신 제72회 총회가 22일 부산 포도원교회(김문훈 목사)에서 열리고 있다. 총회는 지난 20일 개회돼 70여건의 헌의안을 다룬 뒤 22일 폐회할 예정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고신(총회장 권오헌 목사)이 ‘목사, 장로 정년 연장’안에 대해 1년간 더 연구한 후 차기 총회에서 보고하기로 했다.

예장고신 총회는 지난해 71회 총회에서 오동규(경기북부노회장) 목사가 청원한 ‘목사, 장로 정년 연장의 건’과 손규식(부산서부노회장) 목사가 청원한 ‘항존직 정년연장에 대한 연구 검토 청원권’을 1년 간 연구해 보고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하지만 올해 총회에서 해당 안건은 토의 및 결의로 이어지지 않았다. 대신 연구 기간이 1년 더 연장됐다.

‘목사, 장로 정년 연장’안은 예장고신 신학위원회 안건으로 다뤄졌다. 신학위원회는 “많은 사람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만큼 중대하고 갈등이 있을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자료수집과 여론 수렴을 위해 1년간 더 연구해야 한다”고 청원했다. 총대들은 안건을 그대로 받기로 결의했다.

부산=글·사진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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