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 산업 정보교류·문화체험' 산림청, 대전서 목재 산업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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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 관련 정보를 얻고 목재 이용문화를 동시 체험하는 박람회가 대전에서 열린다.
박람회 행사장에는 목재산업관, 목재정책관, 목재문화체험관, 작품전시관, 산림 힐링관 등 부스가 마련돼 운영될 예정으로 전국 100여개 업체가 박람회에 참여한다.
올해로 12회째 열리는 이 박람회는 목재산업과 전·후방 산업 간 교류를 증진해 국내 목재산업의 판로를 개척하고 목재 이용 문화가 국민적 관심사로 다가가 목재 이용을 활성화 하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데 개최 목적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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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목재 관련 정보를 얻고 목재 이용문화를 동시 체험하는 박람회가 대전에서 열린다.
산림청은 이달 29일부터 나흘간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2022년 대한민국 목재산업 박람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박람회는 목재 관련 정책과 사업 등 목재산업 전반을 한곳에서 확인하고 업계 간 교류활동이 가능한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박람회에선 목재체험 프로그램과 목재 작품 및 구조물 전시 등이 진행돼 행사장 방문객이 목재 이용문화를 현장체험 할 수 있도록 한다.
박람회 행사장에는 목재산업관, 목재정책관, 목재문화체험관, 작품전시관, 산림 힐링관 등 부스가 마련돼 운영될 예정으로 전국 100여개 업체가 박람회에 참여한다.
산림청은 박람회 기간 목재의 날 기념식·목재산업대상 시상식·박람회 개막식 등 공식행사와 목공 DIY·우드버닝 등 전시·체험행사, 목재산업포럼·목재교육전문가 워크숍·목재산업단체 간담회 등 학술행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로 12회째 열리는 이 박람회는 목재산업과 전·후방 산업 간 교류를 증진해 국내 목재산업의 판로를 개척하고 목재 이용 문화가 국민적 관심사로 다가가 목재 이용을 활성화 하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데 개최 목적을 둔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목재는 ‘생활 속 숲’이며 친환경 소재로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주요 매개가 된다”며 “산림청은 목재산업을 중심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경제임업을 실현하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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