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수비수' 김민재, 유럽축구 5대리그 베스트 11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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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수비수' 김민재(나폴리)가 유럽축구 5대 리그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유럽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22일(한국시간) 2022~2023시즌 유럽 5대 리그 시즌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유럽 5대리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프랑스 리그1을 대상으로 한다.
올 시즌 개막부터 현재까지 경기에서 누적된 평점을 바탕으로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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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수비수’ 김민재(나폴리)가 유럽축구 5대 리그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유럽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22일(한국시간) 2022~2023시즌 유럽 5대 리그 시즌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유럽 5대리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프랑스 리그1을 대상으로 한다. 올 시즌 개막부터 현재까지 경기에서 누적된 평점을 바탕으로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김민재(평점 7.46)는 호제르 이바녜스(AS로마), 뱅자맹 파바르(바이에른 뮌헨), 라미 벤세바이니(묀헨글라트바흐)와 함께 포백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2022~2023시즌 세리에A 개막 후 7경기 중 6경기에 선발 출전해 모두 풀타임 소화했다.
당장 지난 19일 세리에A 디펜딩 챔피언 AC밀란과의 경기에선 선발로 나와 2대 1 승리를 돕기도 했다. 김민재는 이날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를 집중 마크했고, 자칫 골로 연결될 수 있었던 막바지 크로스도 차단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김민재의 활약에 힘입어 나폴리는 세리에A 선두(5승2무·승점 17)를 달리고 있다.
한편 베스트 11 미드필더에는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이상 파리생제르맹),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조슈아 키미히(바이에른 뮌헨)가 자리했다.
공격수는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과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FC바르셀로나)다. 골키퍼는 얀 조머(묀헨글라트바흐)가 차지했다.
한편 김민재는 21일 세리에A 공식 9월의 선수 후보에도 선정됐다.
김민재는 호드리구 베캉(우디네세), 메르흐 데미랄(아탈란타), 테오 에르난데스(AC밀란),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라치오)와 경쟁한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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