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 월세시대 속 해답으로 떠오른 공공지원 민간임대.. 제일건설㈜ '제일풍경채 충주 호암' 공급 예정

최봉석 2022. 9. 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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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세대 주거 패러다임 되고 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롭게 청약 가능
- 제일건설㈜, 제일풍경채 충주 호암 9월 분양 소식 알려.. 총 874가구 대단지

최근 가파른 기준금리 인상이 이어지며 시장 침체에 대한 우려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치솟는 물가와 원/달러 환율 등을 고려해 8월 기준금리를 연 2.25%에서 2.5%로 0.25%p 인상했다. 지난 7월 사상 첫 0.5%p ‘빅스텝’ 단행에 이어 올 들어 다섯 번째 인상이다. 연내 추가적인 금리 상승이 예고되어 있기도 해 경기는 더욱 위축될 전망이다.

이러한 금리 인상은 청약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전국 아파트 평균 경쟁률은 10.4대 1로 집계되었다. 전년 동기(19.8대 1)와 비교하여 절반 가까이 하락한 수치다. 특히 서울의 경우 지난해 164.1대 1에서 올해 29.8대 1로 경쟁률이 급격하게 떨어져 청약미달, 미분양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매수세가 고개를 떨어뜨림에 따라 민간임대 시장은 오히려 경쟁이 불붙고 있다. 목돈 대출에 대한 이자 부담이 가중되자 실제 주택을 구하는 수요자들이 무리하게 집을 사기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안정적으로 장기 거주가 가능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청약에 적극 나서는 것이다.

한국 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전국에 공급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단지 15개 중 12개 단지가 미달 없이 기간 내 청약을 마감했다. 특히 본격적으로 금리 인상 기조가 생겨난 2월 이후 공급에 나선 12개 단지의 경우 대체적으로 두 자리 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한 모습을 보였다.

이렇듯 공공지원 민간임대에 대한 관심이 커져가는 와중, 제일건설㈜(이하 제일건설)은 충주시 호암지구에 ‘제일풍경채 충주 호암’을 분양한다. 단지는 공공지원 민간임대로 공급되며 74㎡A·B, 84㎡A·B 총 874세대 대단지로 구성된다.

[▲제일풍경채 충주 호암 투시도]

단지가 들어설 호암지구는 완성형 택지지구로 입주와 동시에 풍부한 주거 인프라를 바로 누릴 수 있다.

우선 교통으로는 호암지구를 둘러싼 금봉대로와 호암대로, 중원대로를 통해 충주시 어디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또, 충주역이 인근에 있고 서부순환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IC로 광역 교통망에도 연결되어 있다.

자연 환경도 빼어나다. 단지 바로 앞에는 호암지와 호암지 생태공원이 있고 남한강과 대림산에 인접해 있어 수변에 조성되는 산책로와 자전거길, 운동시설, 녹지 등을 누릴 수 있다. 수변공원 인근에 조성되는 아파트 단지는 이와 같은 쾌적한 환경을 누리고 휴식과 여가, 운동을 모두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를 누려왔다.

안심 자녀 교육환경도 돋보인다. 남한강초, 예성여중·고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며 충주고, 시립 호암도서관 등이 도보권에 위치하고 건국대 글로컬 캠퍼스도 인근에 있어 초·중·고 12년을 한 자리에서 원스톱으로 모두 누릴 수 있다.

제일건설 풍경채 브랜드 파워도 화제다. 제일건설은 살기 좋은 아파트 국무총리상 3회 수상 및 2017년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 조경분야 실적 1위 수상, 2021년 신용평가(주택도시보증공사 HUG) AAA등급을 기록해 각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브랜드 파워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도 고스란히 적용된다. 단지는 채광좋은 4-BAY 구조로 이루어졌으며 전체적으로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동간거리를 넉넉히 확보해 주거 쾌적성을 높이고,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구성된다.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구비되어 있다. 피트니스 클럽은 물론 골프연습장이 들어서며 입주민의 학습 여건 마련을 위해 작은도서관과 스터디룸을 조성한다. 여유로운 문화생활을 위한 주민 카페와 공유오피스 등 다양한 입주민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시설들이 준비중이다.

청약을 위한 자격 요건도 까다롭지 않다. 만 19세 이상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대한민국 국적자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청약통장도 사용하지 않는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 대비 95% 수준이며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내로 법적으로 제한되어 시세등락 걱정이 없다. 또,최대 10년까지 계약을 연장할 수 있어 안정적인 장기거주가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도 없어 자유로운 청약 신청이 가능하며 주택수에도 포함되지 않아 청약 가점을 쌓아 내 집 마련의 기틀을 다질 수 있다.

한편, 제일풍경채 충주 호암은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이달 분양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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