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빅4' 총출동, '페더러 라스트 댄스' 레이버컵 2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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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41·스위스)가 이벤트 대회에서 마지막 무대를 선사한다.
올해는 최근 은퇴를 선언한 페더러가 레이버컵에서 마지막으로 퍼포먼스를 선보이게 되며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고질적인 무릎 부상으로 고생했던 페더러는 지난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레이버컵 대회를 끝으로 은퇴할 것이라고 밝혔다.
페더러의 은퇴를 기념하듯 이번 레이버컵에는 남자 테니스 '빅4'가 총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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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41·스위스)가 이벤트 대회에서 마지막 무대를 선사한다.
레이버컵은 오는 23일부터 사흘 동안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7년 창설된 레이버컵은 유럽팀과 월드팀의 남자 테니스 대항전이다. 유럽팀과 월드팀은 각각 6명의 선수로 구성된다.
올해는 최근 은퇴를 선언한 페더러가 레이버컵에서 마지막으로 퍼포먼스를 선보이게 되며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고질적인 무릎 부상으로 고생했던 페더러는 지난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레이버컵 대회를 끝으로 은퇴할 것이라고 밝혔다.
페더러의 은퇴를 기념하듯 이번 레이버컵에는 남자 테니스 '빅4'가 총출동한다. 페더러를 포함해 라파엘 나달(스페인),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 앤디 머레이(영국) 등 슈퍼스타들이 모두 유럽팀으로 참가한다. '빅4'가 유럽팀으로 함께 출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는 전원 불참했다.
페더러는 지난해 7월 윔블던 이후 무릎 부상으로 인해 일 년 넘게 공식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 이번 레이버컵에서 약 1년 2개월 만에 라켓을 잡는다.
한편 유럽팀은 스테파노스 치치파스(그리스)와 카스페르 루드(노르웨이)가 '빅4'와 함께 팀을 이룬다. 월드팀은 테일러 프리츠, 프랜시스 티아포, 잭 속(이상 미국), 펠릭스 오제알리아심(캐나다), 디에고 슈와르츠만(아르헨티나), 앨릭스 디미노어(호주)로 구성됐다. 지난 4차례 대회에서는 모두 유럽팀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사진=EPA/연합뉴스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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