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도 에스파다', 신규 캐릭터 2인 출시..독특한 콘셉트 '눈길'

김수정 기자 2022. 9. 2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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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신규 캐릭터가 등장했다.

한빛소프트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IMC게임즈에서 개발한 PC 온라인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독특한 콘셉트의 신규 캐릭터 2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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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신규 캐릭터가 등장했다.

한빛소프트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IMC게임즈에서 개발한 PC 온라인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독특한 콘셉트의 신규 캐릭터 2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22일 점검을 통해 '수석단원 돌로레스'와 '미스트리스 바젤란느'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두 캐릭터는 모두 지능 수치가 매우 높은 마법 딜러 포지션이며 배경 스토리 상 바젤란느가의 쌍둥이 자매로서, 베스파뇰라 사립학교를 함께 졸업한 것으로 설정돼 있다. 스킬이 상호 보완관계에 있어 같은 구성에 편성하면 시너지를 내기 적합하다.

수석단원 돌로레스는 빠른 마법 시전속도가 강점인 캐릭터로 미스트리스 바젤란느와의 콤비네이션을 고려한 전용 스탠스인 '프랜틱니스'와 전격 속성의 마력으로 자신과 주변의 전투 능력을 향상시키는 직업스킬인 '일렉트리피케이션'을 사용한다. 무기는 전격팔찌를, 방어구는 코트와 로브를 착용한다.

미스트리스 바젤란느는 마법 시전속도가 수석단원 돌로레스에 비해 느리고 범위가 좁은 대신 위력이 뛰어난 캐릭터다. 무기는 특수팔찌를, 방어구는 로브를 착용한다.

전용 스탠스로는 자신의 순수 마력을 기반으로 공격하는 '세레니티'를, 직업스킬로는 일시적으로 자신의 마력 오라를 증폭하는 '엠플리피케이션'을 사용한다.

유저들은 신규 캐릭터 출시 기념 에피소드 이벤트를 통해 수석단원 롤로레스와 미스트리스 바젤란느의 배경 스토리를 파악할 수 있으며, 전용 아티팩트를 포함한 다양한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오는 11월 10일 점검 전까지 신규가문지원(블루)월드를 운영한다. 이곳에서 유저들은 경험치 3배, 각종 무기 및 코스튬 등 다양한 초특급 지원 혜택을 받으면서 고속 성장한 후 카스티야월드로 통합된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관계자는 "인기 캐릭터인 길티네, 베리르에 이어 팔찌계열 마법 딜러로 출시하는 신규 캐틱터들의 매력을 유저분들께서 직접 확인해 보시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유저들의 모험과 전투에 즐거움을 더할 콘텐츠와 이벤트를 지속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일반적으로 1개의 캐릭터를 조작·육성하는 MMORPG와는 달리 국내 최초로 3개의 캐릭터를 동시 운영하는 MCC(Multi-Character Control) 시스템을 채택한 PC 온라인 게임이다.

이 게임은 유럽 분위기의 섬세하고 미려한 그래픽, 캐릭터를 스스로 지정한 가문의 캐릭터로 성장시키는 배럭 모드, 무기를 사용하는 자세와 동작이 변화하는 전투 모드 등 기존 MMORPG와는 차별적인 콘텐츠들로 호평을 받았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한빛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한빛소프트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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