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바닥 아니야?"..네이버·카카오 나란히 52주 '신저가'

박해린 2022. 9. 22. 09: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금리 인상에 국내 대표 성장주인 네이버(NAVER)와 카카오가 나란히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같은 시각 카카오도 전 거래일보다 1,900원(2.81%) 떨어진 6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연준은 9월 FOMC 정례회의에서 0.75%포인트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금리 전망치도 일제히 상향조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박해린 기자]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금리 인상에 국내 대표 성장주인 네이버(NAVER)와 카카오가 나란히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22일 오전 9시 4분 현재 NAVER는 전 거래일보다 5,500원(2.58%) 내린 20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카카오도 전 거래일보다 1,900원(2.81%) 떨어진 6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 종목 모두 어제에 이어 52주 신저가를 또한번 경신하게 된 것이다.

이날 연준은 9월 FOMC 정례회의에서 0.75%포인트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금리는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인 연 3.00~3.25%로 올랐다.

금리 전망치도 일제히 상향조정됐다. 연말 금리 예상치는 기존의 3.4%에서 4.4%로, 내년말 금리는 3.8%에서 4.6%로 각각 올랐다.

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