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바닥 아니야?"..네이버·카카오 나란히 52주 '신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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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금리 인상에 국내 대표 성장주인 네이버(NAVER)와 카카오가 나란히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같은 시각 카카오도 전 거래일보다 1,900원(2.81%) 떨어진 6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연준은 9월 FOMC 정례회의에서 0.75%포인트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금리 전망치도 일제히 상향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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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해린 기자]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금리 인상에 국내 대표 성장주인 네이버(NAVER)와 카카오가 나란히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22일 오전 9시 4분 현재 NAVER는 전 거래일보다 5,500원(2.58%) 내린 20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카카오도 전 거래일보다 1,900원(2.81%) 떨어진 6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 종목 모두 어제에 이어 52주 신저가를 또한번 경신하게 된 것이다.
이날 연준은 9월 FOMC 정례회의에서 0.75%포인트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금리는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인 연 3.00~3.25%로 올랐다.
금리 전망치도 일제히 상향조정됐다. 연말 금리 예상치는 기존의 3.4%에서 4.4%로, 내년말 금리는 3.8%에서 4.6%로 각각 올랐다.
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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