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맞춰 100%로 돌아온다"..베일 '자신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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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스 공격수 가레스 베일이 완벽한 몸상태로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겠다고 호언장담 했다.
21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베일은 카타르 월드컵 출전을 자신했다.
벨기에와의 UEFA(유럽축구연맹) 네이션스리그 경기를 앞둔 베일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 참석해 월드컵 출전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웨일스 국적의 공격수인 베일은 쉽게 부상 당하는 체질 때문에 축구계를 대표하는 유리몸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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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인턴기자) 웨일스 공격수 가레스 베일이 완벽한 몸상태로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겠다고 호언장담 했다.
21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베일은 카타르 월드컵 출전을 자신했다. 벨기에와의 UEFA(유럽축구연맹) 네이션스리그 경기를 앞둔 베일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 참석해 월드컵 출전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베일은 "소속팀 LAFC에서 계획에 맞춰 준비하고 있다"면서 "너무 많은 것을 하려고 하지 않는다. 모든 축구 선수들은 가능한 한 많이 뛰고 싶어하지만 때로는 영리하게, 시즌 막바지 중요한 부분을 위해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월드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훨씬 더 좋은 몸이 될 것 같다. 아직 90분을 제대로 뛰지는 못하지만 제대로 준비하고 있다"면서 "지난 몇 년 동안 많은 경기를 뛰지 못했다. 마음 같아서는 빨리 90분을 뛰고 싶지만 천천히 쌓아가야 한다는 것도 이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웨일스 국적의 공격수인 베일은 쉽게 부상 당하는 체질 때문에 축구계를 대표하는 유리몸으로 유명하다. 토트넘에서 재능을 폭발시키고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해 차세대 에이스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잦은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고, 이번 여름 레알을 떠나 미국 MLS(메이저리그사커)로 무대를 옮겼다.
미국에서 베일은 행복한 생활을 즐기고 있다. LAFC 소속으로 치른 11경기 중 선발 출전 경기는 단 2경기에 풀타임을 뛴 적은 한 번도 없지만 생활 면에서는 순조롭게 적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베일은 "매우 행복하다. 가족들도 미국 생활에 완전히 정착했다는 게 결정적이다. 무엇보다 팬들이 정말 많은 응원을 보내줬다"면서 "시간이 걸리지만 지금까지 경기를 뛰고 훈련을 하면서 강해지고 있다. 지금 당장은 LAFC를 돕는게 먼저다. 하지만 이는 곧 내가 월드컵에 100% 적합해진다는 것을 의미할 것"이라며 소속팀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대표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웨일스는 미국, 이란, 잉글랜드와 함께 월드컵 B조에 편성됐다. 무난한 조라는 평가 속에서 베일의 활약이 웨일스를 16강으로 이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PA Wire/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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