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로 남자친구 살해하려 한 20대 여성 현행범 체포

장세희 2022. 9. 2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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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을 흉기로 살해하려 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22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살인 미수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 20분께 서울 송파구 방이동의 한 주택에서 30대 남성 B씨를 수차례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사건 발생 직후 "남자친구가 칼에 찔렸다"며 소방과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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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연인을 흉기로 살해하려 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22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살인 미수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 20분께 서울 송파구 방이동의 한 주택에서 30대 남성 B씨를 수차례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사건 발생 직후 "남자친구가 칼에 찔렸다"며 소방과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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