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 ↑..한일 정상회담은 논의 중

김평화 2022. 9. 21.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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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한미 및 한일 정상회담 개최를 두고 지속해서 조율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 정상회담은 열릴 가능성이 크지만 한일 정상회담과 관련해서는 여전히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는 게 정부 입장이다.

한일 정상회담과 관련해서는 여전히 조율을 진행 중이라는 설명이다.

대통령실은 회담 개최 여부와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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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 높아
한일 정상회담은 물음표..외교력 집중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시내 한 연회장에서 열린 동포 간담회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평화 기자] 정부가 한미 및 한일 정상회담 개최를 두고 지속해서 조율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 정상회담은 열릴 가능성이 크지만 한일 정상회담과 관련해서는 여전히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는 게 정부 입장이다.

대통령실은 21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뉴욕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만남이 성사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바이든 대통령이 갑작스러운 영국 국장 참석과 미국 내 정치 일정으로 뉴욕 체류 외교 일정을 단축했다"며 "만나는 일정이 확정되면 알리겠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까지 워싱턴DC에 머무르면서 뉴욕에서 예정됐던 유엔(UN)총회 기조연설을 이날로 연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윤 대통령이 이날 저녁 바이든 대통령 주최 리셉션에 참석해 약식 회담을 진행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

한일 정상회담과 관련해서는 여전히 조율을 진행 중이라는 설명이다. 대통령실은 회담 개최 여부와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첫 양자 회담일 수 있는 만큼 외교력을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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