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터뷰] 정정용 서울이랜드 감독 "5경기 남았다..실망시키지 않도록 하겠다"

조효종 기자 2022. 9. 21.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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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용 서울이랜드FC 감독이 승리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하며 잔여 경기 다시 기세를 끌어올리겠다고 다짐했다.

21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2 28라운드 순연경기를 치른 서울이랜드가 경남FC에 0-1로 패했다.

최근 5경기 4승 1무, 무패 행진을 달리던 서울이랜드는 상승세가 꺾이면서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주어지는 5위 추격에 빨간불이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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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용 감독(서울이랜드). 서형권 기자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정정용 서울이랜드FC 감독이 승리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하며 잔여 경기 다시 기세를 끌어올리겠다고 다짐했다.


21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2 28라운드 순연경기를 치른 서울이랜드가 경남FC에 0-1로 패했다. 전반 2분 정충근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뒤 동점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최근 5경기 4승 1무, 무패 행진을 달리던 서울이랜드는 상승세가 꺾이면서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주어지는 5위 추격에 빨간불이 켜졌다. 한 경기 덜 치른 상태지만 5위로 올라선 경남과의 승점 차가 8점으로 벌어졌다. 6위로 내려온 충남아산FC(승점 48)와는 6점 차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정 감독은 "주도권을 갖고 하고자 하는 대로 경기를 했지만 실점을 내줬다. 공을 많이 소유한 것은 선수들이 잘해준 덕분이다. 가진 카드들을 다 활용했는데 득점이 터지지 않아 아쉽다. 결과적으로 패배해서 팬분들께 죄송하다. 5경기가 남아있다. 홈경기도 많다. 실망시키지 않도록 하겠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차이를 가른 부분에 대한 질문에는 "경기력에서 차이가 나진 않았다고 생각한다. 집중력 문제였던 것 같다. 상대 진영까지 공을 가져가서 무언가 만들려는 노력을 했다. 득점이 나오지 않은 것이 아쉬운 경기였다"고 답했다.


사진=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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