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 포항 돕기' 연이은 도움 손길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2022. 9. 2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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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발생한 태풍 '힌남노'의 기록적인 폭우로 실의에 잠긴 포항지역 이재민들과 주민을 위한 의연금과 구호 물품 등이 잇따르는 등 따뜻한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경북경찰청 성금 3706만원, 신진종합건설 성금 1000만원, 대구지방세무사회 드림봉사단 성금 3300만원, 포항시의회 성금 1000만원, 경북동부경영자협회 성금 1000만원, 한국SGI 성금 5000만원, 포항시·울릉군새마을금고협의회 성금 500만원, 미르치과네트워크 성금 1000만원 등 각계각층에서 기탁받은 성금으로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 등에 힘이 실리고 있으며, 일부는 구호 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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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비트 1억원·한국SGI 5000만원·경북경찰청 3706만원·대구지방세무사회 3300만원 등
경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500만원 물품·포항언론인불자회 300만원 물품 등 기탁
태풍 피해 입은 포항 돕기 위한 연이은 도움의 손길.(왼쪽부터 이상범·박희정 포항시의원,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시의회 의장, 배상신 시의원)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지난 6일 발생한 태풍 ‘힌남노’의 기록적인 폭우로 실의에 잠긴 포항지역 이재민들과 주민을 위한 의연금과 구호 물품 등이 잇따르는 등 따뜻한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인호 에코비트 총괄대표는 21일 포항시를 방문해 포항지역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경북경찰청 성금 3706만원, 신진종합건설 성금 1000만원, 대구지방세무사회 드림봉사단 성금 3300만원, 포항시의회 성금 1000만원, 경북동부경영자협회 성금 1000만원, 한국SGI 성금 5000만원, 포항시·울릉군새마을금고협의회 성금 500만원, 미르치과네트워크 성금 1000만원 등 각계각층에서 기탁받은 성금으로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 등에 힘이 실리고 있으며, 일부는 구호 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생수·생필품 등 500만원 상당 물품, 사단법인 엘더스연합 벽지, 장판 등 350만원 상당 물품, 포항언론인불자회 이불패드 100장 300만원 등 상당 물품, 탁우택신내과(원장 500만원 상당 물품을 전했다.

최인호 대표는 “신속한 재해복구를 통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웃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강덕 시장은 “지역에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여러 기관·단체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구호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피해 주민들이 하루속히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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