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1 여정, "외할머니가 지어주신 본명 전여여정 뜻은.."
이지수 2022. 9. 21. 21:00
그룹 TO1(티오원)이 찰떡 티키타카를 과시했다.
TO1은 21일 아이돌플러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아돌라스쿨3: 홍보ON아이돌'에 출연해 셀프 브리핑 타임을 가졌다.
이날 여정은 자신의 본명에 대해, "외할머니가 지어주신 이름"이라고 설명하며, '전여여정'이라는 본명에 대한 애칭을 드러냈다.
현재 여정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외할머니가 지어주신 이름인데 한결 같이 바르게 살라고 '여'가 2번 들어가 있다"라고 이름에 숨겨진 뜻을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지수는 '전여여정'으로 4행시를 지어 케미를 폭발시켰다. 지수는 "전 여여정입니다. 여정 아니고요, 여여정입니다. 전여 여정 아니고 전여여정입니다"라는 4행시에 '아돌라스쿨'의 단장즈인 준케이와 이기광은 "N행시 천재"라는 극찬을 보냈다.
그런가 하면, 여정은 수영선수 출신이라는 사실도 공개했다. 그는 "수영을 오래 했고 중학교 때는 선수로도 활동했었다. 다른 프로그램에서 잠수 대결을 했는데 패배를 맛 봐서~"라며 쑥스럽게 웃었다.
실제로 이어진 폐활량 대결에서 여정은 찬에게 패배해 굴욕을 맛봤다. 여정은 "숨참기 타이틀을 버리겠다. 다른 개인기를 개발하겠다"고 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쇼박스 영화 ‘비상선언’ 역바이럴 정황 수사 의뢰
- 블랙핑크 ‘셧 다운’ KBS에서만 들을 수 없는 이유
- [왓IS] “50대 여배우 혼인빙자 아냐, 사업 욕심에 그만…” 말 바꾼 오모씨
- '이민정♥' 이병헌, 엑스재팬 요시키와 변함없는 우정 과시
- [IS 피플] ‘1년 6개월 만에 벤투호 탑승’ 이강인 “영광스러운 자리”
- 산다라박, 미국서 과감해진 패션? 브라톱+복근 노출한 파격 스타일
- AOA 탈퇴 지민, 확 달라진 얼굴 '충격'...C사 명품 올려놓고 행복한 근황
- [화보] 장윤주, 청량함의 인간화!
- 쌍둥이 아들 잃은 호날두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 타율 0.037…'양'의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