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LG, 16%의 확률에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권 획득

김영서 2022. 9. 2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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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위 지명권을 얻은 창원 LG. [사진 KBL]

프로농구 창원 LG가 3년 만에 신인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획득했다. 수원 KT는 5%의 낮은 확률에도 불구하고 2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21일 KBL 센터에서 2022 신인 드래프트 순위 추첨식을 진행했다. 2021~22시즌 플레이오프(PO)에 진출하지 못한 4개 팀에 1순위 지명권 확률 16%가 주어지는데, LG가 행운의 여신의 선택을 받았다. LG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1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반면 KT는 5%의 확률에도 2순위 지명권을 거머쥐었다. 3순위는 원주 DB, 4순위는 전주 KCC, 5순위는 울산 현대모비스, 6순위는 서울 삼성, 7순위는 고양 캐롯, 8순위는 대구 한국가스공사, 9순위는 안양 KGC, 10순위는 서울 SK가 가져갔다.

신인 드래프트는 오는 2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김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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