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엿보기] '굿잡' 정일우·권유리, 서로의 일상에 녹아든 두 사람

류지윤 2022. 9. 2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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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잡' 정일우와 권유리의 본격 로맨스 기류가 포착됐다.

21일 방송되는 ENA 수목드라마 '굿잡'에서는 은선우(정일우 분)와 돈세라(권유리 분)의 불붙은 로맨스가 펼쳐진다.

이와 관련 '굿잡' 측은 "오늘 방송되는 9회에서는 서로의 일상에 더욱 익숙하게 녹아든 은선우와 돈세라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라며 "불붙은 두 사람의 로맨스가 시청자 여러분에게도 설렘 폭탄을 선사할 전망이니, 이를 기대하며 본방 사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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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 방송

‘굿잡’ 정일우와 권유리의 본격 로맨스 기류가 포착됐다.


21일 방송되는 ENA 수목드라마 ‘굿잡’에서는 은선우(정일우 분)와 돈세라(권유리 분)의 불붙은 로맨스가 펼쳐진다.


지난 주 방송된 ‘굿잡’ 8회에서 은선우와 돈세라는 세상과 단절된 곳에서 둘만의 시간을 함께 보내며 부쩍 가까워졌다. 이 과정에서 은선우의 어머니와 돈세라의 천사 아줌마가 같은 사람임이 밝혀져 두 사람이 생각보다 더 깊은 인연으로 엮여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운명 같은 두 사람의 서사는 앞으로 이들의 로맨스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를 높였다.


이런 가운데 오늘 공개된 사진에는 사적인 자리와 공적인 자리, 모든 곳에서 함께인 은선우-돈세라가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첫 번째 사진 속 은선우의 옷을 직접 골라주는 돈세라가 눈길을 끈다. 처음에는 그런 돈세라를 황당하다는 듯 바라보던 은선우도 옷을 입고 나서는 내심 만족한 표정이다.


이어진 사진은 회사에서의 은선우, 돈세라를 포착했다. 이제는 강태준(윤선우 분)의 비서가 아닌 은선우의 사람으로 은강그룹에 있을 수 있게 된 돈세라. 그는 첫 번째 사진과는 달리 오피스룩을 입고 진지하게 은선우에게 필요한 서류를 챙겨준다.


마지막 사진에서는 발목에 붕대를 감은 돈세라와 그런 돈세라의 발목에 낙서를 하는 은선우를 볼 수 있다. 돈세라가 왜 발목을 다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낙서를 하며 장난치는 두 사람 사이의 분위기가 너무나 편안해 보여 설렘을 선사한다.


이와 관련 ‘굿잡’ 측은 “오늘 방송되는 9회에서는 서로의 일상에 더욱 익숙하게 녹아든 은선우와 돈세라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라며 “불붙은 두 사람의 로맨스가 시청자 여러분에게도 설렘 폭탄을 선사할 전망이니, 이를 기대하며 본방 사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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