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전자출판대상에 한성원 '할머니, 우리 할머니'

서믿음 2022. 9. 2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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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원 작가가 작품 '할머니, 우리 할머니'(소동)로 '2022년 제9회 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용기 있는 행보를 보여주는 해당 작품은 일러스트, 만화 형식 및 다양한 복합매체(멀티미디어) 기능을 활용해 대중성, 기술성, 기획성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전자책의 사례를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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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믿음 기자] 한성원 작가가 작품 ‘할머니, 우리 할머니’(소동)로 ‘2022년 제9회 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용기 있는 행보를 보여주는 해당 작품은 일러스트, 만화 형식 및 다양한 복합매체(멀티미디어) 기능을 활용해 대중성, 기술성, 기획성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전자책의 사례를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 시상식은 21일 서울책보고에서 진행됐다.

공모전을 주최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전자출판대상 공모가 출판사에게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다양하고 참신한 전자출판 콘텐츠 제작에 대한 도전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독자들에게는 전자출판물에 대한 관심을 불러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모전에는 총 128종의 전자콘텐츠가 접수됐다. 장관상 한 편을 포함해 우수상 다섯 편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민유기의 '네트워크 세계사'(자유의 길) ▲최원형의 '달력으로 배우는 지구환경 수업(백도씨) ▲남유정 외 세 명의 '들꽃상여(전주문화재단) ▲'송사비의 클래식 음악야화(램프앤라이트) ▲수잔나 베일리의 '신기한 미술관'(달공)에 돌아갔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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