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한일전에 오타니 출격?.."1라운드 출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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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28·LA 에인절스)가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한일전에 출격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일본 '스포츠닛폰'은 21일 오타니 에이전트 네즈 발레로의 말을 인용해 "오타니는 WBC 참가 의지가 강하다. 나도 오타니의 출전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라고 전했다.
아직 오타니의 구체적인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WBC 1라운드가 시작되기 전에 일본으로 향할 예정이다.
오타니는 아직 WBC 경험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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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28·LA 에인절스)가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한일전에 출격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일본 '스포츠닛폰'은 21일 오타니 에이전트 네즈 발레로의 말을 인용해 "오타니는 WBC 참가 의지가 강하다. 나도 오타니의 출전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라고 전했다. 아직 오타니의 구체적인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WBC 1라운드가 시작되기 전에 일본으로 향할 예정이다.
WBC는 내년 3월 개최된다. 일본은 한국, 호주, 중국 등과 B조에 편성됐고, 3월 9일부터 13일까지 홈구장 도쿄돔에서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5팀이 풀리그를 치르고 상위 2팀이 2라운드에 진출한다. 오타니가 1라운드부터 경기에 나서게 되면, 전력을 쏟아야 하는 3월 10일 한국전에 등장할 확률이 가장 높다.
오타니는 아직 WBC 경험이 없다. 2017 WBC는 부상으로 인해 불참했다. 하지만 2015 프리미어12에서 한국을 상대로 매우 강한 면모를 보였다. 2차례 등판해 12⅔이닝 3피안타 3사사구 21탈삼진 무실점 괴력투를 펼쳤다. 타자로는 나서지 않았다. 이번 WBC에서는 오타니의 투타겸업 여부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7년 전 오타니와 지금의 오타니는 차원이 다르다.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MVP를 차지한 오타니는 메이저리그의 슈퍼스타이자 투타겸업의 아이콘이 되었다. '이도류' 오타니와 대적해야 하는 한국은 비상이 걸렸다.
다만 오타니는 소속팀 LA 에인절스의 스프링캠프에 참가해야 한다. 따라서 내년 2월 미야자키에서 열리는 일본 대표팀 소집에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3월 초 합류가 예상된다.
사진=AP/연합뉴스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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