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 파다가 찾은 1000년전 유물..팔레스타인 농부가 발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기 5~7세기에 완성됐을 거라 추정되는 비잔틴 시대의 모자이크 바닥 장식이 팔레스타인의 난민촌에서 발견됐다.
19일(현지시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이 모자이크 장식은 6개월 전 이스라엘 국경에서 약 0.5마일(0.8㎞) 떨어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부레이지 난민촌에서 처음 발견됐다.
팔레스타인 관광유물부는 발견된 바닥 장식이 비잔틴 시대의 사회 생활양식과 동물을 묘사한 판들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난민촌서 발견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부레이지 난민촌에서 발견된 비잔틴 시대의 모자이크 장식. [이미지출처=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9/21/akn/20220921175344446kkyh.jpg)
[아시아경제 김정완 기자] 서기 5~7세기에 완성됐을 거라 추정되는 비잔틴 시대의 모자이크 바닥 장식이 팔레스타인의 난민촌에서 발견됐다.
19일(현지시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이 모자이크 장식은 6개월 전 이스라엘 국경에서 약 0.5마일(0.8㎞) 떨어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부레이지 난민촌에서 처음 발견됐다.
해당 장식은 농부 살만 알-나바한에 의해 우연히 발견됐다. 그는 자신이 소유하고 있던 땅에 심은 나무가 제대로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죽자, 이유를 알아내기 위해 아들과 함께 땅을 파헤치기 시작했다.
나바한은 땅을 파던 도중 아들의 도끼가 딱딱하고 낯선 무언가를 내리쳤다고 전했다. 그는 "인터넷에 검색을 해봤고, 우리는 그게 비잔틴 시대의 모자이크 장식이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는 이것을 그 어떤 것보다 소중한 보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는 개인적인 발견이 아니며 모든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것"이라고 했다.
팔레스타인 관광유물부는 발견된 바닥 장식이 비잔틴 시대의 사회 생활양식과 동물을 묘사한 판들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관광유물부는 "국가 연구팀이 국제적인 전문가와 프랑스 고고학 학교의 과학자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고고학적 발견은 아직 초기 단계 수준"이라며 "우리는 더 많은 비밀과 문명의 가치를 알아가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김정완 기자 kjw106@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주일 1번 성관계에 5000만원"…'14억 계좌' 보여주며 20대女 속인 60대 실형
- "연예인인 줄 알았다" 일본서 난리…한국 女배구 '12번' 누구길래
- "운동하러 갔다가 경악"…아파트 헬스장 기구에 강력 접착제 바른 '역대급 빌런'
- "아기 울음 죄송합니다" 먼저 사과한 초보 부모…돌아온 답장에 '뭉클'
- "심각하네" 경기침체가 이 정도였나…사람들 성격까지 달라졌다는 일본
- 전세 알아보다 '화들짝'… 노원 30년 된 구축 9억 찍었다
- 금메달 땄는데도 또 버스가 안 왔다…男농구 대표팀, 귀국길까지 '황당 대기'
- "어차피 집 못 사니까요"…밥값·머릿값 아껴 비행기표 긁는 Z세대
- "옛날에 난 안 태워줬잖아"…'막차 놓칠라 발 동동' 중학생 태운 버스기사, 시민 신고
- "요즘 세상에 이런 친구들이 있다니"…폐지 줍는 할아버지 도와 고물상까지 동행한 중학생들